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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리 국민은 짧은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많은 것을 이뤄낸 위대한 국가이자 국민이다.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상황에서도 국민들은 기꺼이 투표소로 향했고,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피어나길 기대하는 것은 마치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는 옛 서구 이방인의 걱정이 한낱 기우에 불과했었다는 것을 직접 증명했다. 근래에 치러진 공직선거들을 보면 근소한 표차이로 당선과 낙선이 결정되었을 때에도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선거결과를 받아들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같지만 흔치 않고 쉽지 않은 일이다.최근 들어서는 소위
특별기고
금강뉴스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정재훈 주무관
2024.03.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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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치권이 한심하다.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 모두 하는 짓거리가 가관이다.공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이야말로 유구무언이다. 분노와 증오를 넘어 완전 정치 혐오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전직 대통령이 여론을 듣지 않고 최측근을 옹호하다 단초가 되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난 적이 있었다.또한, 지금은 당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공정한 공천을 하다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과연 그 결과에 누가 승복할 것이며,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민심이반과 공천 결과에 불복하는 도미노 현상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걱정이다
특별기고
송명석 박사 (세종교육연구소장)
2024.02.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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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지금 세계는 난세다. 이 혼미한 세상에서 제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가히 기적이다.그만큼 중심이 되어줄 정신적 좌표가 심각하게 무너졌다는 의미이다.그래서 2024 갑진년 새해의 혜안을 논어에서 찾으려 했다. 평소 자주 읽는 고전이긴 하지만, 올해 들어 다시 책을 잡았다. 읽을 때마다 늘 새롭고 깨달음의 연속이다.2500년전 20장 11,500글자로 구성된 고전이 지금은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교양 필독서가 되었다.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등 모든 영역에서 인간들의 표상을
특별기고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2024.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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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푸르고 곡식은 익어 풍요로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은 어느덧 지나가고 겨울의 길목에 들어섰다.한 해가 저물어 가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설레는 마음을 갖지만, 소방서에는 긴장감이 고조된다.다가오는 겨울철은 계절 특성상 난방용품과 온열기 등 화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며,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여러 축제와 모임으로 화재의 위험이 만연해진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공주시의 화재 발생 5년(`18~`22년) 통계를 보면, 매년 평균 47건(28.6%)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하여 그로 인한 사상자 수는 여름과 비교
특별기고
류일희 공주소방서장
2023.11.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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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계절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그 중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추위에 노출된 인체는 체온 손실을 막고자 혈관을 수축시키게 된다.그에 따라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늘어나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이러한 부담은 심장과 뇌의 중요한 혈관과 관련된 질환인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심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의 주요 요인이다. 2022년 통계청 사망
특별기고
최종운 공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2023.10.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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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 소재한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돌, 흙, 나무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나무(목간)을 주제로 마련된 기획전을 통해 백제의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당시에는 사람들이 소통의 수단으로 종이 대신 목간(나무)을 이용하였는데 그 목간에 적힌 내용을 복원하여 당시 백제인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준비된 전시회였다.목간에는 당시 백제인들이 구구단을 외우기 위해 기록한 내용, 대출과 이자 내역을 기록한 내용, 글씨를 연습한 흔적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들이 많았다.그중에 눈길을 끄는
특별기고
정광문(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장)
2023.09.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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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 우리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서이초 교사 교내에서 자살’서이초 학교 주변으로 전국에서 보낸 화환이 둘러쳐 있었고, 매일 많은 교사들이 추모의 발걸음을 서이초로 향했다.서이초 곳곳의 벽이 있는 곳은 모두, 심지어 조화의 빈곳이 있으면 그곳까지도 추모의 글들은 끊임이 이어졌다. “선생님의 잘못이 아닙니다.”“선생님 그곳에선 편히 쉬시길..” 등의 많은 글들이 마음이 울컥하게 했다.심지어 “다음엔 내 차례일 수도...”라는 글을 읽을 땐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바로 이어 터진 모 작가의 특수반 아들로 인해 특수교
특별기고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2023.08.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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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입니다. 길고 긴 코로나19가 안정화로 접어들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또다시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자연재해가 또 발생했습니다. 그중 최근의 집중호우는 그동안 잔잔하고 평화로웠던 공주시가 공중파를 타게 되는 상황이 발생 되면서 공주시민들이 많이 놀란 일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산성의 일부가 유실되고, 아파트가 침수되고, 둔치공원이 물에 잠기고, 제민천이 넘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너무나 놀란 가슴을 아직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가 가장 큰 옥룡동 일대를 다
특별기고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
2023.07.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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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예술이라고 지칭하는 창조 활동을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은 어느 분야를 불문하고 늘 최초의 시작점을 향한 의문을 던진다. 특히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그러하다. 지구 어딘가에 숨어 있는 최초의 증거들이 새롭게 발견될 때마다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것은 때때로 우리의 짐작보다 탁월하며, 때로는 그 탁월함 때문에 발견 당시에는 조작이라는 의심을 면치 못하기도 한다. 구석기 예술이 그러했다. 처음 알타미라Altamira 동굴을 발견한 사우툴라Marcelino Sanz de Sautuola경은 대단한 발
특별기고
감수아(석장리박물관 학예연구사)
2023.05.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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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날씨에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을 가며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인명·재산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차량 화재는 교통사고 시 전기·기계적 요인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확대가 빨라 순식간에 전소가 될 수 있으며 화재 특성상 고속도로 및 외곽도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진압이 어려우므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소방시설 설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
특별기고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박정열
2023.05.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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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사태를 보면서 이땅의 농부의 한사람으로 갈급한 호소를 올린다.양곡관리법이 농업 포퓰리즘이 아니고 이 나라의 생명줄인 이유를 다시 설명드린다.아무런 대책 없이 보호막이 없어진 채 시장에 맡기면 가격은 폭락하고 쌀마저 밀, 보리처럼 완전히 생산 기반이 허물어지게 된다.그때 가면 식량의 95% 이상은 수입으로 충당하고 우리는 식량노예국이 된다.남아도는데도 들여오는 40만톤 의무 수입 쌀이 사실상 문제의 주범이다. wto라는 핑게로 남아도는 쌀울 강제로 수입하게 하는 정책의 이유가 무엇인가?반도체 팔고 자동차 팔기
특별기고
김봉균(공주시 농민회 정책실장)
2023.04.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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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22만 명에게 매월 2조 8천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
특별기고
정광문(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장)
2023.02.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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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9%(476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뽑았다고 11일 밝혔다.'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다.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고 했다.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3년에도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
특별기고
송명석(영문학박사, 세종교육연구소장)
2022.12.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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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은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의 13주기 되는 날이다.김 대통령은 외환위기를 극복한 지도자로 기억되고, 존경하는 인물로도 상위권에 꼽히고 있다.정치사적으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야당 후보로서 대통령에 당선되어 수평적 정권교체를 최초로 이뤄낸 인물로 기록되었다.그의 서거 이후 다섯 번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지나고 있다.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게 나오다 보니 예전 대통령들이 본보기로 자주 소환되고 있다.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시기(1998-2003)는 현재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힘들었던 때였기에
특별기고
김정섭 (민선7기 공주시장)
2022.08.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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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역사 위에 지나간 자취 / 전설도 무르익은 백제의 고도 /흩어진 옛 문화를 쌓아올리려 / 모였네, 새 대한의 공주고 건아들.”올해로 개교 100년을 맞은 공주고등학교의 교가이다. 100년 전 1922년은 어떤 때였던가?1919년 3.1운동으로 일제 총독부의 ‘무단통치’가 이른바 ‘문화정치’로 기조를 바꾼 뒤, 1921년부터 충남도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충남에 고등보통학교(인문계 중등학교)를 설립해달라는 청원운동을 벌였다.홍성·천안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공주가 1922년 4월, 조선사람을 위한 충청도지역 최초의 중등학교 설
특별기고
김정섭 (민선7기 공주시장)
2022.07.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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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관군의 좌선봉장 이규태는 다음과 같이 농민군의 처절한 전투상황을 기록으로 남겼다. “아! 수만이나 되는 비도가 사오십 리에 걸쳐 길을 쟁탈하고 산봉우리를 점거한 뒤, 동쪽에서 소리치고 서쪽에서 밀려들고 좌에서 번쩍 우에서 번쩍 하면서, 깃발을 흔들고 북을 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앞을 다투어 올라오니, 도대체 저들은 무슨 의리, 무슨 담략을 지녔기에 저리할 수 있는 것일까?”-공산초비기(公山勦匪記)-‘해산해서 목숨은 부지 할지 몰라도 양반위에 왜놈들이 올라타서 다시 개돼지로 살아야 것제’-‘겨우 몇 달이었지만 사람끼리 동등하게
특별기고
김봉균
2022.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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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주시는 새해 시정 화두로‘구동존이 갱위강시(求同存異 更爲强市)’를 세우고자 한다.다름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찾아, 다시 강한 공주시가 되자는 뜻이다.2021년 공주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521년 무령왕의‘갱위강국’선포 1500주년을 맞아‘무령왕의 해’를 표방했었다.475년 고구려에 쫓겨 한강에서 금강까지 내려온 백제가 무령왕대에 이르러 ‘누파구려 갱위강국(고구려를 여러 차례 깨뜨리고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을 선언했다. 중국의 ‘백제전’에 나오는 무령왕의 국서내용이다. 그래서 공주시
특별기고
김정섭 공주시장
2021.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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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평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생명과학Ⅱ기존 정답을 유지해 채점한 수능 성적을 지난 13일 제공했다. 전원 정답 처리한 수능 성적은 14일에 제공했다. 평가원은 두 가지 수능 성적표 제공하는 초유의 사태 초래하여 정시 전형 일정 차질도 우려된다.두 종류의 성적을 제공받은 대학은 수시 합격자를 가리는 작업을 미리 해 뒀다가, 소송 결과를 본 뒤 실제 합격자를 가리는 절차에 돌입한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2017년 경북 포항 지진이나 지난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 때문이 아니라, 수능 출제오류 공방 때문에 대입
특별기고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2021.1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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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너 기억나니?그날도 학원을 마치고 밤 12시 가까이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너에게 이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니? 세상이 너희들에게 너무 가혹하구나.” 라고 했더니 네가 했던 말. “아니에요, 아빠, 고3은 우리 시대의 성인의식인걸요” 했던 말이다.그래, 그때 네 말은 참 대견스러웠다.어른이 된다는 것이, 그것도 훌륭한 성인이 된다는 것이 어디 그리 수월한 일이겠니? 요즘도 너희들 사이에서 데미안을 얘기하면서 알을 깨고 나오는 아픔 없이 성숙은 없다고 하는지들 모르겠다.아마존 강의 어느 부족은 성인이 되려면 독개미들을 장갑 속에
특별기고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2021.1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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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발 컨설턴트’라는 용어는 우리 생활에 다소 생소한 단어다.농어촌개발 컨설턴트는 농어촌개발 컨설팅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농어촌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농어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조사업무, 계획수립, 사업운영, 컨설팅 등에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를 말한다.일반사업 컨설팅과 농어촌개발 컨설팅은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수립, 사업촉진, 조정, 관리의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하지만 농어촌개발 컨설턴트는 일반사업 컨설팅과 달리 반드시 사업추진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역량강화, 개발계획
특별기고
윤석근(한국농어촌공사공주지사장/농어촌개발컨설턴트)
2021.10.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