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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탈레반(Taliban)? 무장 이슬람 정치단체로 1994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州)에서 결성된 무장 이슬람 정치단체로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지배한 세력이다. 1994년 10월, 2만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결성한 수니파(派) 무장 이슬람 정치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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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교수
2010.08.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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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의 세상보기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다시 새겨보는 고전(古典)~1. 良藥苦於口而利於病하고 忠言逆於耳而利於行이라(양약고어구이이어병하고 충언역어이이이어행이라): 좋은 약은 입에서는 쓰지만 몸에는 이롭고 충고하는 말은 귀에는 거슬리지만 그 행실에는 이롭다.2. 己所不欲을 勿施於人하라 (기소불욕을 물시어인하라):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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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교수
2010.07.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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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세종시에서 얻은 반성과 교훈~ 2003년 12월 29일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합의로 찬성167표, 반대 13표, 기권14표로 가결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世宗特別自治市)는 충청남도 연기군, 공주시 일대에 2015년까지 정부 부처가 이주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시명(市名)이다. 정부 기관의 이전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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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교수
2010.07.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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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축구 대회(FIFA World Cup;世界杯 蹴球 大會)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림픽 중간 연도를 택해 4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이다. 단일종목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자 제일 먼저 탄생한 세계선수권대회이다. 참가 자격은 프로나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선수는 소속 클럽이나 팀의 국적이 아니라 선수 개인의 국적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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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교수
2010.06.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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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역지사지(易地思之)~맹자(孟子) 이루(離婁)에 나오는 ‘역지 즉 개연(易地則皆然)’에서 유래한 말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는 입장을 바꾸어 다른 사람들의 처지를 헤아려보는 것을 말한다. 어려운 상황을 당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처해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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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교수
2010.06.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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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 민주주의~1935년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이며, 풀뿌리가 튼튼해야 풀이 잘 자라듯이, 기초가 잘 잡혀야 정치가 잘 된다고 보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grass-roots democracy)의 사전적 의미는 국민 개개인에게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대중적인 민주주의를 말한다. 의회제에 의한 간접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운동&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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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교수
2010.06.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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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스승의 존재~스승은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이며, 스승의 날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고 그 은혜를 기념하기위해 정한 날이다.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갖는 이 날이 많이 변해가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다. 스승의 날에 작은 선물과 카네이션을 예쁘게 만들어 달아드리고?함께 모여서 스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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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5.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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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제도~지방자치제도는 최초 1949년 7월 4일 법률 제32호로 지방자치법이 처음 공포되어 시작하였으며, 1952년 4월 25일 지방의원 총선거를 실시하여 지방의회가 처음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1년 3월 26일 지방의회 의원선거가 실시됨으로써 지방자치시대가 문을 열게 된다.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의하여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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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5.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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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인의 기본 임무라는 사실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난 3월 26일 21시 22분경, 천안함은 서해 백령도 남쪽 1.5km 부근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함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충격을 받고 침수가 발생한 후 침몰하였다. 당시 천안함에는 승조원 10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3월 27일 자정에는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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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4.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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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자신을 알자~어떤 사람이 독수리 알을 주워 자기 집 뒤뜰에 있는 닭장에 가져다 놓았다. 독수리 알은 병아리와 부화되어 함께 자랐다. 어린 독수리는 어미 닭을 쫓아다니며 스스로 닭이라고 생각했다. 독수리는 병아리들이 하는 대로 땅바닥을 긁고 벌레를 부리로 콕콕 찍어 잡아먹었다. 독수리의 날개는 푸드덕 서너 번 날개 짓을 할뿐 날지 못했다. 독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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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4.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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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 추위~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들어 보셨나요? 봄이 오는가 싶더니 늦바람난 동장군 때문에 아직도 봄은 언제인지 기다려지네요. 언제부터 봄인가요? 입춘(立春), 아니면 3월1일, 그것도 아니면 춘분(春分)……. 죽은 것 같은 마른나무에서 새싹이 뜨고, 희망과 생동을 이야기해야할 봄꽃을 보고 싶건만 올해의 봄은 설화(雪花)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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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3.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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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의 세상보기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세상에는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화살 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흘러간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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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3.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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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새해에는 지은이가 되자~새해가 한권의 책과 같이 내 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 책의 표지에는 네 글자 “나의 인생”이라고 써보자. 나는 책을 펴고 속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페이지마다 하얗게 단 한글 자도 쓰여 있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의 지은이다. 펜을 들어 사람들이 읽도록 빈 페이지를 써내려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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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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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삶과 계절의 의미~우리의 삶은 계절의 흐름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겨울 없이는 봄을 맞을 수가 없다. 봄과 겨울은 삶의 커다란 함수임에 틀림없다. 따스함과 풍요로움의 이면에는 추위와 고통이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겨울을 참고 견디는 힘은 봄을 기다리는 따스한 생명의 발돋움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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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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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절기(二十四節氣)!태양의 황도상(黃道上)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계절을 좀 더 세분화 한 것으로 기원전부터 24절기라는 어휘가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24절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역(曆), 즉 태양력(太陽曆)과 순태음력(純太陰曆)사이에는 일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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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1.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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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에는 “괜찮습니다”로 시작합시다!경인년(庚寅年)을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白虎)의 해라고 한다. 우리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만 올해를 “나는 괜찮습니다”로 다짐하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1.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고 해도…….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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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10.01.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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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를(己丑年)돌아보며~ 매년 이때가 되면 명사의 화두에는 항상 다사다난했던 한해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사회가 갈등이 갈수록 커지면서 화합과 평화가 깨지는 듯한 일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린 것일까? 아마도 우리사회는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층과 그 반대편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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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9.12.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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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의 세상보기강창렬(혜천대 정보의료과 교수)▷ 사랑의 눈(眼)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모든 게 신기하게 느끼던 눈(眼)으로 대학 문턱을 밟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수많은 시간들이 순간순간을 빠르게 지나가고, 이제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뀌어 졸업이 성큼 닦아오고 오고 있어요. 대학생활에서 보낸 시간들이 길고도 짧은 느낌으로 기억되네요. 때로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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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9.12.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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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등불~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 한 사람이 어두컴컴한 길에서 머리에는 물동이를 이고 한 손으로는 등불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답니다.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말했지요.“당신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요! 당신은 앞도 보지 못하면서 이 캄캄한 밤에 그 등불은 왜 손에 들고 다닙니까?”그러자 그 시각장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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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9.12.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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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황희 정승과 두 마리 소(牛)~ 황희 정승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어느 지방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노익장 농부 한 분이 누렁 소(牛)와 검정 소(牛)를 부려 논을 갈고 있었다. 황희는 한참 구경하다가 그 농부가 가까이 오자 물었다. “누렁 소(牛)와 검정 소(牛) 중에서 어느 소(牛)가 일을 더 잘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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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열
2009.10.0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