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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한강과 낙동강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북 장수군 신무산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의 물줄기는 북서방향으로 흐르다가 신탄진에서 갑천과 합류하고 다시 부강에서 미호천과 합류하여 물줄기의 방향을 서남방으로 틀어 공주·부여를 서해로 유입하는 긴 강이다.▷ 공산성 누각으로 떨어지는 일몰예로부터 금강은 비단처럼 아릅답다하여 ‘錦江-비당강’이라 불
연재기획
신용희
2008.05.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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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 전 국민의 비탄과 자성 속에 우리 문화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도 고쳐야 한다는 것이 현실일 때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서만철(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장을 만나 문화재 보존과학에 관한 그의 의견을 들었다. ▷
연재기획
신용희
2008.05.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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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우리의 생활환경은 점점 윤택해 지고 있다. 그러나 도시 속에서 접하는 ‘시각환경’은 ‘요란하다’는데 큰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의 출발은 바람직하지 못한 ‘불법간판’에서 비롯된다. 간판의 난립은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만 아니라 건물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지는 공주문화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공주 가꾸기’캠페인을 개최, 연속적
연재기획
제 미영
2008.04.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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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산에서 본 공주전경과 금강 □소 재 지: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내□건립연대: 17세기(추정)쌍수정이 있는 공산성은 옛 시인 묵객들이 금강 첫머리의 빼어난 절경에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붓을 들었던 곳이다. 낙전당(樂全堂) 신익성(申翊聖,1588~1644)의 쌍수정기(雙樹亭記)에서, ‘공주는 호전(湖甸)의 도회(都會)로 차령이 동북을 동괄하고 금강이 띠를
연재기획
신용희
2008.04.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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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한강과 낙동강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북 장수군 신무산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의 물줄기는 북서방향으로 흐르다가 신탄진에서 갑천과 합류하고 다시 부강에서 미호천과 합류하여 물줄기의 방향을 서남방으로 틀어 공주·부여를 서해로 유입하는 긴 강이다. ▷ 연미산에서 본 공주전경과 금강예로부터 금강은 비단처럼 아릅답다하여 ‘錦江-비당강’이라
연재기획
신용희
2008.04.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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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한강과 낙동강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북 장수군 신무산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의 물줄기는 북서방향으로 흐르다가 신탄진에서 갑천과 합류하고 다시 부강에서 미호천과 합류하여 물줄기의 방향을 서남방으로 틀어 공주·부여를 서해로 유입하는 긴 강이다. ▷ 연미산 정상에서 본 금강예로부터 금강은 비단처럼 아릅답다하여 ‘錦江-비당강’이라 불렸다
연재기획
신용희
2008.03.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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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우리의 생활환경은 점점 윤택해 지고 있다. 그러나 도시 속에서 접하는 ‘시각환경’은 ‘요란하다’는데 큰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의 출발은 바람직하지 못한 ‘불법간판’에서 비롯된다. 간판의 난립은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만 아니라 건물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번호부터 본지는 공주문화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공주 가꾸기’캠페인을 개
연재기획
신용희
2008.03.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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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산학회(회장 장원석)회원들이 계룡산 연천봉에서 1년간 회원들의 무사고 산행을 위한 시산제를 거행했다.웅진산학회 회원들은 2월 21일 신원사를 출발, 고왕암~연천봉~관음봉~삼불봉~남매탑~동학사간 9.9km를 등반하며 회원들의 1년간 산행에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고 산학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 시산기원제를 올렸다.▷ 계룡산 연천봉에서 정성스레
연재기획
제미영
2008.02.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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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정부에서 발표한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종합, 정리했다. 1. 세제분야-내년부터 종합소득세를 매기는 데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상향 조정되어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의 세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 소득세 과표구간 상향조정 내용은, 1,000만원 이하가 1,200만원 이하로 과세표준의 8%,1,000만원 초과 4,00
연재기획
정리=제미영
2008.0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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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중국이 서서히 깨어나더니 이제는 활발하게 활동, 세계경제의 커다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정책에 따라 세계의 증시가 흔들리고 있을 정도로 중국은 이미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우리 주변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산 제품들을 봐도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중국은 넓은 영토, 많은 사람들이 있어 마케팅상대로는 최고의 시장이다. 이런
연재기획
제미영
2007.12.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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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영상대학 정두용 학과장 최근 공무원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처럼 공무원이 직업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채용에 있어 특별한 차별이 없고, 안정된 직장이기 때문이다. ‘IMF’를 겪어야 했던 우리국민들에게는 경제 불황에도 실업 걱정이 없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그야말로 매력적인 직업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응시생들이 몰려
연재기획
정두용
2007.12.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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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공주여고 3학년 손 유 진우리 집은 우유를 배달하여 먹고 있고 나도 학교에서 우유를 주문하여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먹는 것을 잊기도 하고 먹기 싫은 날도 있어서 자연히 우유가 항상 밀리게 되는데 어느 날인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상당량의 우유가 밀린 채로 있었습니다. 유효날짜를 보니 여유가 별로 안남아 빨리 먹어야만
연재기획
손유진
2007.1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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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여고 3학년 손유진그곳은 주로 60세에서 90세의 남녀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50여분이 기거하고 계신데 주로 할머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은 자급자족의 형태로 주로 충당하시며 시설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직접 일하며 소도 키우시고 밭에는 고추며 양파, 마늘 등 농사를 직접 지어 함께 드시고 남는 농작물은 판매하여 운영비에 충당하기도 하는 곳입니
연재기획
손유진
2007.1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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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유진(공주여고 3학년)돌이켜 보면 특별히 기억에 남는 몇 분들이 계십니다.어떤 할머니 한분은 가서 뵐 때마다 눈자위가 항상 젖어 있어서 측은하고 마음이 더 가는 분이었습니다. 손을 잡아드리면 잡은 손을 놓지 않으셔서 집안 정리도 하여 드리고 청소도 도와 드리려던 처음의 계획은 해보지도 못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만 잡아드리다가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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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진
2007.10.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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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입니다▷ 공주여고 3학년 손유진 학생9월이 되었습니다. 귀뚜라미가 울고, 풀 섶에서 이름 모를 벌레가 이슬로 목을 적시며 하루의 시작을 노래합니다. 어느새 해바라기는 울타리 너머를 기웃거리고 뭉게구름은 계절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저의 봉사활동은 부모님께서 함께 가기를 권하셔서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일이니까 벌써
연재기획
손유진
2007.10.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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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리 도요지 종합정비기본계획 보고회 장면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212일대 33,421㎡(총16필지)사적 제333호 공주학봉리도요지가 2007년 사업계획을 수립, 2008년부터 2014년(7개년)까지 3단계로 나뉘어 종합정비된다. 공주시는 10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주학봉리 도요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공주시는 전통도자삼색 가운
연재기획
제미영
2007.10.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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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고마나루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백제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10월 2일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3층에서 ‘고마나루의 역사문화적 성격과 현대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공주시의 명승지인 고마나루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도출시켜 체계적인
연재기획
제미영
2007.10.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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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정상에 올라 천지를 병풍삼아 한컷 찍었다. 마지막 황제 푸의의 위황궁.공주대 최고경영자 11기 원우 42명이 백두산 연수를 간다. 다른 해외연수는 많이 다녀왔지만 백두산 연수는 마음가짐이 다르다.일행들은 인천공항에서 1시간50여분을 비행기로 달려 길림성 소재지로 인구737만명에 종합적으로 발전한 장춘에 도착해 버스 두대로 나누어 타고 장춘시내로
연재기획
글 박종숙, 사진 제미
2007.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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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시장의 화두는 ‘아트테크’다. ‘아트테크’는 미술의 ‘아트’와 재테크의 ‘테크’를 결합한 말로 미술품이 새로운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등장한 신조어다. 미술시장에서 ‘없어서 못파는 그림’, ‘묻지마 투자’ 0순위로 꼽힌 김동유(42)는 토종 공주 사람이다. 지난해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상가의 25배인 3억2000만원에 낙찰돼 국내미술
연재기획
신용희
2007.08.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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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소년 금강탐사가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공했다. ▷ 출발에 앞서 8월 15일 공산성 주차장에서 금강탐사 성공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공주청소년자원봉사센터 회원괴 인솔교사 41명은 8월15일부터 19일까지 금강을 탐사하고 귀공했다.▷ 뜸봉샘에서의 단체 촬영.▷ 회원들이 수질검사를 위해 금강물을 담고 있다. 금강 발원지인 전북 장수군 뜬봉샘
연재기획
신용희
2007.08.22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