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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우체국(국장·변근섭)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1일 ‘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공주우체국 개국 114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우체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행
우리들의 이야기
선우현 기자
2010.02.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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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주대지점(지점장 원종찬)은 2009년도 농협중앙회 전체 지점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해당그룹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지난 1년간 경영실적과 조직관리, 고객만족도 및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하여 평가한 결과로서 공주지역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농협중앙회 창립 이래 최초의
우리들의 이야기
신대철 기자
2010.0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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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언론인 정연주가 엄기영 문화방송사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인용되어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詩)를 우리는 기억한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 담쟁이 잎 하나는 /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바로 그 담쟁이란 시(詩)구절을 우리 곁에도 떠올리게 하
우리들의 이야기
신대철 기자
2009.11.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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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신용희 대표가 11월 6일 금강청소년문화진흥원(원장 김학수 공주대 교수)의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신용희 대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된 우리가 지켜야 할 공주문화 네 번째인 ‘아름다운 금강 사진전’에서 판매된 사진 수익금 중 일부를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김학수 원장에게 전달했다.
우리들의 이야기
정마리 기자
2009.11.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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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해본 여성운전자들이 “차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이거 갈아라, 저거 갈아라하며 정비사가 이야기해서 자동차정비소 오기가 겁나요!”하며 심경을 토로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한다. 그러나 남성운전자들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정비지식이 있는 경우도 드물고 자동차 정비업소에 가면 “기어레버가 어떻고, 라디에이터가 어
우리들의 이야기
신대철 기자
2009.10.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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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기 가득하던 여름날을 지나 공주시 곳곳에서 수확되는 알밤들을 보면서 다가선 가을이 낯설면서도 반갑기만 하다. 공주는 ‘밤’의 고장이다.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다.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
우리들의 이야기
신대철 기자
2009.09.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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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에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작은 산삼전문회사를 창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회사는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의 농업회사법인 한국산삼주식회사(대표이사 전병무)로 2004년 12월 4명의 작은 인원이 모여 농림부장관의 추천을 받고 제조허가를 취득, 국내 최초로 산양 산삼 실물이 병입된 ‘계룡산 산양 산삼주’를 제조하고
우리들의 이야기
신용희 기자
2009.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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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한우고기 광역 브랜드인 ‘토바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제 공주에서도 최고급 품질의 ‘토바우’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토바우는 2005년 10월부터 농협서울공판장 경매를 통해 수도권 음식점 등에는 공급이 됐지만 일반 소비자는 구입할 수 없었던 것. 지난 8월 옥룡동 공주대 옥룡캠퍼스 건너편(구
우리들의 이야기
신용희 기자
2009.09.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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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의 긴 세월동안 따로국밥집으로 공주의 맛을 풍미했던 이학가든을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새이학가든의 김혜식 사장을 만났다.지난 8월 19일 우송대학 조리아카데미에서 열린 '외국인 이용 음식점 컨설팅 및 조리경연대회'에서 김혜식 사장은 우수상을 탔다.김혜식 사장은 “지난해에는 따로국밥에 깍두기를 출품했다가 맛보다는 보여지기 우선인 대회여서 소
우리들의 이야기
정마리 기자
2009.09.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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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9일 우송대학 조리아카데미에서 열린 '외국인 이용 음식점 컨설팅 메뉴 전시 및 조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타게 된 케이프타운의 예금영 사장을 만났다. 이날 출품한 케이프타운의 메인요리는 치킨로스트(삼계탕)다. 이 음식은 외국인을 위한 보양식으로 500g짜리 영계를 살짝 삶은 후 오븐에 구워 케이프타운만의 특제 소스를 바르고 금산인삼을 저며서 생
우리들의 이야기
정마리 기자
2009.09.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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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장승마을 김제욱(48, 제일건설 대표) 사장은 요즘 신명이 절로 난다. 그가 10년 전부터 일궈낸 장승마을 펜션에 야외수영장을 개장,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 야외 수영장 중앙에 세계 최대 석등을 설치 곧 세계 기네스북에 올릴 예정이다.▷장승마을 전경 中 야외수영장사곡면 운암리 천년 고찰 마곡사 입구에
우리들의 이야기
신용희
2009.06.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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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대표 신용희)가 6월 1일 창간 3주년을 맞아 갑사 수정식당에서 기념 연찬회를 가졌다.이 날 연찬회에는 조재훈 금강뉴스 고문을 비롯해 금강뉴스 발전을 위해 결성된 금강문화연대 이문하 회장, 김학수·박수현·최원보·전승태 부회장과 회원, 금강뉴스 필진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금강뉴스 창간 3주년을 축하했다.조재훈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금강뉴스가 어렵
우리들의 이야기
제미영
2009.06.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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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하여’ 사업 이념을 가진 창대섬유는 1978년 섬유사업을 개시, 1990년 2월 1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서 경편직물 전문 업체로서 창업했다.초기에는 의류 및 생활용품 소재인 경편 면 벨벳, 면 벨로아, 면 테리 등을 생산하여 왔으나 1995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초극세사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여러 종류의 경편 테리 직물, 벨벳직물을 이용한
우리들의 이야기
신용희
2009.05.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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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휴대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쉼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공주시 중동 국민은행 맞은편에 VERO Espresso 체인점을 겸한 LG텔레콤 대리점에서는 내방고객들에게 Espresso(공기를 압축하여 뽑아낸 이탈리아식 커피)를 대접하고 있어 공주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리점 직원인 박미란씨는 “오래된 핸드폰을 사용하고 계시면서도 핸드폰
우리들의 이야기
제미영
2009.05.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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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정성진료'.'전문치료'우리나라는 65세 노인인구비율이 10%가 넘었고, 인구로 500만명이 넘는 고령화 사회(노인인구비율 7%)에서 고령사회(14%)로 진입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이러한 고령사회에 날로 증가하는 노인성 질환 환자들의 심각한 문제와 장기요양한자들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중풍, 치매, 노인성질환에 대한 재활
우리들의 이야기
제미영
2009.03.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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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산의 높고 깊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그리고 청정한 공기와 싱그런 숲 향기 속에서 익어가는 ‘참사랑 맛’을 아십니까? 공주시 정안면 무성산 자락 평정리 마을에 위치한 ‘참사랑’식품은 아기자기한 돌담 사이로 옛이야기가 감나무에 감 열리듯이 주렁주렁 열리는 곳이다. 여기에 더하여 어미니가 끓여주시던 구수한 장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이곳을 한번 방
우리들의 이야기
신용희
2009.02.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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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동 62번지 (구)공주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엄마 딸 포차식당을 찾았다. 약 25평 정도의 식당은 아늑한 실내 분위기가 편안하고 안전감을 주었으며 경영인 심성자(62세)씨는 밝은 웃음으로 맞이하여 말문을 열었다.작년 봄 2008년 4월 20일 개업을 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골손님도 많아졌다며 엄마 딸 포차식당의 인기메뉴로 곱
우리들의 이야기
노명수
2009.0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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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 또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상황에서 노인 부양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지 이미 오래 전 현실이다.노인의료복지는 최소의 생계비나 의료비 지원으로 그치는 정부의 역할에 의존할 수도 없는 현실에서 이젠 누구나 노인의료복지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이런 현실에서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에 위치한 주은라파스
우리들의 이야기
신용희
2008.12.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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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彩雲) 박기영씨가 그동안 지역 활동을 하며 각 언론매체에 10여년간 기고한 글들과 일상의 이야기, 입대한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묶어 에세이집을 발간했다.‘잘 볼 수 없는 사람에게 볼 수 있는 기쁨’을 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23년째 안경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다는 박기영씨는 "호연지기의 큰 뜻을 품고 공주고등학교와 인연을 맺은 덕택에 지금껏
우리들의 이야기
제미영
2008.1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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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나 감나무에 미쳤나봐!"1,600주 감나무 벗과 한평생, 오운석.오성규부자 예전 농가에서는 울 안에 감나무 한 두 그루씩은 길렀다. 감은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과일이다.60 여 년간 감나무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오윤석(81세)씨와 부친의 감나무 사랑을 지켜보며 함께 한 오윤석씨의 4남2녀 중 막내인 오성규(45세)씨를 만났다.△아버님!
우리들의 이야기
제미영
2008.11.1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