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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범위…….몹쓸 병에 걸린 남자가 용한 의원을 만나게 되었다. “당신의 병은 특이하여 3년 동안 말린 쑥을 달여 먹어야만 병이 나을 수 있소이다.” 의원의 말에 이 남자는 그때부터 3년 말린 쑥을 구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고 다녔다. 하지만 아무리 돌아다녀도 그렇게 오랫동안 말린 쑥을 구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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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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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의 계절 5월…….온천지가 신록의 푸르름으로 뒤덮인 계절이 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5월은 ‘가정의 달’이다. 메이퀸(May Queen)! 5월의 여왕을 뜻하는 말이며,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5월 1일에 베풀어 오는 봄맞이 축제를 메이데이라고 한다.신록의 계절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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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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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격려…….미국 어느 중년 부부의 아내가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 하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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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4.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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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숨어 있는 곳…….행복과 불행이 있었습니다. 불행은 세고 난폭했지만, 행복은 약하고 착했습니다. 불행은 행복을 괴롭히고 때렸습니다. 힘이 약한 행복은 불행을 피해 도망 다녔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어떻게든 찾아내 괴롭혔습니다. 행복은 숨을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마지막으로 사람들 마음에 숨었습니다. 그래서 불행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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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4.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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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어두운 것을 체질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두운 뒷골목을 걷는다거나 초상집 같은데서 밤샘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의 성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왜 그런지 항상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늘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사람, 매사에 짜증이 심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의 주위를 한번 살펴보라. 그런 사람에게는 친구가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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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정보의료과 교수)
2013.03.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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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 출범!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하는데…….지난해 12월 19일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초의 여성대통령, 부녀(父女) 대통령 등등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도 많이 생겨났다. 대통령 후보의 슬로건이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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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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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과 유리잔…….“행복과 유리잔은 쉽게 깨진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는 행복을 붙잡아 둘 수 없다. 부드럽고 섬세한 손으로 받아서 조심스럽게 만지고 다루어야한다. 만약 내가 유리잔을 손에 들고 있는 것처럼 행복을 계속해서 손에 쥐고 있으면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다. 행복을 손에서 내려서 옆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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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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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간(天干) 지지(地支)…….천간의 10개와 지지의 12개합으로 60갑자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계사년(癸巳年)은 천간(天干)의 계(癸)와 지지(地支)의 사(巳)의 하늘 기운과 땅기운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뱀의 해이다. 여기서 천간은 하늘의 10개 기운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천간지지를 줄여 간지(干支)라고 부른다. 이때 간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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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3.0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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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를 보내며…….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어느새 달력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일들이 다 성취되었는지를 되돌아 볼 때이다. 혹시 마무리 못한 일이 있다면 남은 시간동안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해야 하겠다. 너무 바쁘게 살다보면 한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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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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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후보가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되었으면…….제18대 대선 정국이 왔다. 대통령(president)은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권의 수반(首班)이 되는 최고의 통치권자를 의미한다. 누가 차기 우리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될까? 대선후보는 7명(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인데 보통 2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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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12.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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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김장의 사전적 의미는 겨우내 먹기 위하여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일 또는 겨울부터 봄까지 먹기 위한 김치무리를 입동(立冬) 전후에 한 번에 많이 담가두는 일을 말한다. 김장김치는 초겨울에 준비하여 햇 채소가 날 때까지 먹는다.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으므로 초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서 저장하는 풍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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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정보의료과 교수)
2012.1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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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사다리…….당나귀가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늘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했던 터라 노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지고 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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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10.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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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삼일과 이삼년 차이…….어떤 젊은이가 유명한 경륜이 많은 화가를 찾아왔다.“선생님, 어떻게 하면 그림으로 성공 할 수 있겠습니까? 가르쳐 주십시오.”젊은이는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그림을 경륜이 많은 화가에게 보여 주었다. 한참동안 그림을 살펴본 경륜이 많은 화가가 말문을 열었다.“자네는 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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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10.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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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秋夕)…….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의 하나로 음력 팔월 보름 즉,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이다. 가배(嘉俳)·가위·한가위·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부른다. 중추절(仲秋節)이라 하는 것은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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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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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두콩 한 알…….어느 날, 원숭이 한 마리가 완두콩이 가득 찬 항아리를 발견했다. 원숭이는 기뻐하며 두 손에 완두콩을 한 움큼씩 쥐고 나무위로 올라갔다. 혹시나 다른 원숭이에게 빼앗길까 봐 나뭇잎 뒤에 숨어서 맛있게 완두콩을 먹고 있었다. 그때 원숭이 손안에 있던 완두콩 한 개가 땅 바닥으로 ‘톡’하고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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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8.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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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暴炎)…….폭서(暴暑), 불볕더위, 한더위, 무더위, 된더위 등 매우 심한 더위 즉,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한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33℃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에 최고 33℃이상, 하루 최고 열지수(heat index)32℃이상, 이틀 이상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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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8.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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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rainy spell in summer)…….여름철에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많이 내리는 비를 말하며, 양력 6,7월에 많이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한다. 여름의 우기는 초여름 장마와 초가을 장마로 구분된다. 장마철 강수는 주로 동부아시아를 동서로 가로질러 정체하는 장마전선에 의하여 나타난다. 이러한 우계를 우리나라에서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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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7.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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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제57회 현충일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숨져간 호국 선열들의 영정에 옷깃을 여미고 다시 한 번 추념(追念)의 머리를 숙입니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수호한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공이 있는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으로써 그들의 공로에 보답을 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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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6.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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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손가락의 마음…….-엄지(엄지손가락): 당신이 제게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보신 다면…….전 당당히 이 손가락을 높이 치켜들겠어요.- 검지(집게손가락): 당신이 제게 이 세상에서 누굴 제일 사랑하느냐고 물어보신다면…….전 이 손가락을 ‘꼭’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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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6.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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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기도 …….5월은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더글라스 맥아더(D.MacArthur)장군은 6.25 전쟁 중 인천상륙 작전을 통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훌륭한 분이다. 그분은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갈 뿐이다.”라는 명(名)연설이기도 하지만, 자녀를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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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2012.05.1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