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長地久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故能長生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非以其無私邪 故能成其私

郭店楚墓竹簡에 말한다.

사람들은 憂患(근심)을 자신의 몸처럼 귀중히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큰 憂患이 있는것은 자신의 몸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몸이 없다면 어찌 憂患이 있겠습니까? <何謂貴大患若身 吾所以有大患者 爲吾有身 及吾亡身 或何患>

道家에서 隱形遁甲術(몸을 숨기고 형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나온 것은 인간의 憂患, 근심, 고통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나온 것이다. 그러나 老子 7章은 天長地久의 毅然한 道를 산채로 죽어야 한다는 논리로 설명을 한다. (大死一番, 活埋)

自身을 내세우지 말며 자신이 존재한다고도 생각하지 말며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고도 생각하지 말라  그래야 비로소 하늘과 땅과 더불어 영원하다 하늘과 땅이 無心, 無欲 함으로서 長生 (天長地久)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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