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소장 유병철)는 3월 15일 지역통합방위 임무수행의 완벽을 기하기 위한 대테러 민・관・군・경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물에 대한 폭발물 테러에 대비하여 자체방호능력 점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점검 등 순으로 진행됐고 인근 제3585부대 3대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훈련종료 후 공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준원 공주시장은 강평을 통해 “적 테러범에 의한 공주교도소 테러 및 화재발생 시 진압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상황을 종결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통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완벽한 테러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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