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천안시 차지, 건강과 친목 도모

제19회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테니스연합회장기 타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가 3월 21일 공주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한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생활체육 충남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5개 시·군(서천군 불참)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경기에 앞서 김동춘 회원을 비롯한 5명의 회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주어졌으며, 이정재 선수의 대회선서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강창렬 회장은 “잃어버린 테니스인의 자존심을 찾고 충남 테니스협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대회사 및 취임사를 밝혔다. 

예선 경기는 조별 리그로 진행됐으며,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우승은 천안시, 준우승은 계룡시, 공동 3위는 당진군과 금산군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