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서 환영행사 가져

울산광역시와 울산MBC가 주최·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 ‘1004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참가자 50여명이 4월 7일 오후 5시 공주에 도착, 환영행사를 가졌다.

▲ 환영식 후 마라톤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행사는 19일간의 일정으로 지자체 장애인, 비장애인 대표 주자 각 10명과 구간주자 1,004명이 참여하는 국토 종단 릴레이마라톤 대회로 국내 최대규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 행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화합의 레이스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4월 2일 임진각을 출발, 28개 시·군을 거쳐 총 700여km를 달려 4월 20일 울산에 도착한다.

한편 이들은 공주에서 1박을 한 후 논산시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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