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공주시 나 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5월 7일 오후 2시 산성동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 이상욱 공주시의원 후보
심대평 국민련 대표, 이준원 공주 시장 후보, 전인석 충남도위원, 국민중심연합의 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영철 축산기업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의 사회단체장 및 산성시장의 지지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중심연합 공천이 확정된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공주의 강남지역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업과 실물경제를 잘 아는 선수가 꼭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공영주차타워, 고객지원센터, 비가림시설, 방송시설, 다목적이벤트광장 등 약 180억원의 예산을 전통시장에 유치했다”며 “일을 추진하면서 겪은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2,000회의 만남과 토론 등의 대화 창구를 통해 모두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또 “강남권의 공동화 현상이 지속될 거라는 우려를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강력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고자 출마했다”며 “희망차고 역동적인 강남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을 약속하며 선거에서 반드시 필승해서 시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대평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상욱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경험과 경륜이 많은 일꾼이며 자신을 희생하는 후보”라면서 “국회의원이라도 시장 및 시의원들과 함께 일하지 않으면 지역발전은 어렵다. 심대평을 사랑한다면 본인이 뽑은 일꾼들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 이준원 공주시장 후보

이준원 시장 후보는 “사람은 겪어봐야 알듯이 공주시장 재직시에 가장 피곤하게 한 사람이 이상욱 후보”이라며 “장사가 잘 되는 산성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주시장인 본인을 가르쳐가면서 일한 산성동의 박사”라고 평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이루려면 일할 사람들이 뭉쳐야 한다”며 “강남과 산성시장 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욱 후보는 태봉초, 봉황중, 공주농고(현 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백제문화제 선양위원, 공주시체육회 이사, 공주시 신활력사업 추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성농약사 대표 공산성 로타리홍보위원장, 공주대본부이전 범대위 공동의장, 공주시 소상공인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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