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동윤 시의원 후보가 5월 8일 오후 5시 유구읍 석남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주 한나라당 공주·연기 당협 위원장, 김학헌 공주시장 후보, 강현숙, 김명희, 이학원, 박병수 시의원 후보들과 유구지역 사회단체장 및 지지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동윤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동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본인을 시의원에 뽑아준다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오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본인도 신풍 영정초등학교에 다녔다”고 회상하면서 “지방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것이 아니고 지역살림을 이끄는 지역전문가를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공주와 유구지역이 어느 지역 못지않은 도시였는데 지역정당 불쌍하다고 몇 차례 찍어준 결과가 뭐냐?”면서 “대전이나 천안은 몇 십배 성장했는데 공주는 전혀 발전이 없다. 공주를 위해 국가예산을 끌어다 지역발전 시킬 사람은 여당 시장, 여당 시의원들”이라며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 오병주 공주연기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학헌 시장 후보는 “유구지역에 대해 잘 알고 경험이 많은 이동윤 후보를 지지해 지역발전을 이루자”고 치사했다.

이동윤 후보는 유구중 및 공주공고 운영위원, 농업경영인 공주시 연합회 부회장, 라이온스 유구클럽 회장, 공주시 양잠농협 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덕암초 23회 동문회장, 기독교 대한감리교 공주서지방 유구교회 장로, 기독교 대한 감리교 총회 입법 위원회 위원, 에덴용역개발 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무궁화봉사대상 금장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를 갖고 있다.

△ 김학헌 공주시장후보가 치사를 하고 있다.

△  한라당후보들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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