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나선거구 자유선진당 이창선 후보가 5월 9일 오전 11시 옥룡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시덕 자유선진당 공주시장 예비후보,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윤석우·조길행 도의원예비후보, 윤홍중, 김규영, 임성란 시의원 예비후보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창선 후보는 “공주 강남지역의 경제가 죽어가고 있는 이유는 인구 감소로 보고 있다”며, “강남지역에 더 많은 아파트가 건축될 수 있도록 부지를 마련하고 구 한전에서 공주시청 간 4차선 도로 확장을 위한 정책수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어 “대규모 체육행사 등의 유치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강남의 주요기관들이 이전하지 못하도록 종용하여 강남의 새로운 중흥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선 후보는 공주영명고등학교, 성화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4대 공주시의회 의원을 역임, 현재 국민생활체육 공주시태권도연합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국클린턴대통령 스포츠상, 인도네시아대통령 포상과 베트남정부의 체육훈장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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