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윤석우 도의원 예비후보가 5월 11일 오후3시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옥룡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석우 후보는 인사말에서 “공주에는 일할 공간이 없어 청년들이 떠나고 피폐해지고 있다”며 “자유선진당이 힘을 결집하여 금강교를 4차선으로 신설 해 교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앞으로의 공약을 펼쳤다.

이어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소외된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약속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충남은 세종시 문제,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기업유치 문제 등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공주와 국가의 백년대계를위해 경험 많은 자유선진당 후보들을 선택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주월 한국군 방송국 아나운서, 공동체의식 개혁운동 충남 공동의장, 충남체육회 이사, 5~6대충남도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보훈단체 상이군경회 공주시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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