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지사지(易地思之)~

맹자(孟子) 이루(離婁)에 나오는 ‘역지 즉 개연(易地則皆然)’에서 유래한 말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는 입장을 바꾸어 다른 사람들의 처지를 헤아려보는 것을 말한다.

어려운 상황을 당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처해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는 뜻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해와 불신이 생겨서 오랜 형제지간이나 부모자식 관계라도 혈연(血緣)으로 연결된 고리를 끊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부부간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 서로가 마음을 닫고 상대를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모두는 생각과 판단의 가치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사려 된다. 관용과 포용력을 가추기 위해서는 항상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야 한다. 어떤 문제에 대한 대처방식과 해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장과 의견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내 생각만을 강조하게 되면 갈등과 대립의 연속선에 설 수밖에 없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mind)로 입장의 바꾸어 생각한 후 처신한다면 원만하고도 부드러운 일처리가 될 것이다. 남의 신(shoes)을 신어봐야 그 사정을 알 수 있으므로 역지사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 우산 쓴 그녀…….

어떤 남자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맞으며 걷고 있는데 웬 아가씨가 우산을 받쳐 주었다. 그녀는 첫눈에 반할 정도로 대단한 미인이었다. 남자는 고맙기 도하고 은근히 마음이 끌려서 저녁을 사겠다고 했다.
그러자 아가씨 왈.
“저녁 살 돈 있으면 우산이나 사서 쓰시죠. 흥!”

▷ 심각한 공주병!

공주병에 심하게 걸린 여자가 어느 날 꿈을 꾸고 심령술사를 찾아갔다. 꿈 얘기를 듣고 난 심령술사는 여자의 꿈이 전생의 모습일 것 같다며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여자에게 최면을 걸었다.
“자 눈을 감으세요. 이제 깊은 잠에 빠집니다.”
잠시 뒤 심령술사는 여자에게 물었다.
“자, 뭐가 보이지요?” “제가요, 숲에 쓰러져 있고 웬 난쟁이들이 보여요.”
잠시 후, 최면에서 깨어난 여자는 자신은 틀림없이 백설 공주이였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확인하기 위해 심령술사에게 물었다.
“제가 전생에 뭐였지요?”
심령술사가 대답했다.
“당신은 전생에 걸리버의 여자 친구 이었군요.”

▷ 넌 센스 퀴즈?

1. 노선버스란 무엇인가??답:→ 노총각, 노처녀가 맞선보러 갈 때 타고 간 버스 
2. 이 치과에는 어떤 사람이 찾아갈까??답:→ 옳고 그른 것을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 
3. Ep(때) 돈을 벌려면? 답:→ 목욕탕을 차린다. 
4. 세계적으로 알려진 세 여자는??답:→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5. 못 먹는 밥의 종류는 몇 가지일까??답:→ 82가지: 쉰밥(50) 서른밥(30) 톱밥(1) 눈치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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