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과 혁명의 차이?

-그냥 바꾸는 것은 개혁, 뒤집어엎는 것은 혁명
-개혁은 완만한 것이며, 혁명은 과격한 것이다.
-변화를 추진하는 세력에 따라
 개혁→ 위에서 아래로의 변화, 위에서 위로의 변화

※쿠데타: 군부에 의한 권력 상의 변화
 혁명→ 아래에서 위로의 변화
 ※난: 혁명에 대한 부정적 평가

-변하는 범위나 변화의 강도에 따라
 개혁→ 일부분의 변화, 점진적인 변화, 완만한 변화
 혁명→ 전면적인 변화, 급진적인 변화, 과격한 변화

<쿠데타>

‘개혁’이나 ‘혁명’과 관련되어 그 용어와 같은 뜻으로 또는 구체적인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에 각각 ‘쿠데타’와 ‘난’이 있다. 쿠데타란 프랑스어로 ‘정부를 무너뜨리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개혁과 관련이 있는 용어로 단순히 말하여 ‘무력에 의한 정권의 변화’를 통칭하는 말이다.

넓은 의미로는 지배층간의 권력 변화가 바로 쿠데타라고 할 수 있다. 좁은 의미로 해석하면 쿠데타는 지배층의 일부인 군부에 의한 권력의 변화가 이루어졌을 때 흔히 사용하는 용어이다.

즉 ‘군인에 의한 정권 교체’, ‘군인에 의한 권력 변동’을 쿠데타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다. 따라서 ‘5·16’이나 ‘12·12’같은 사건은 군인에 의한 권력 변동이므로 쿠데타에 해당되는 것이다.

<사태(事態) · 사변(事變)>

난과 같은 뜻으로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 사태, 사변 등이 있다. 단순히 사전적으로 해석하면 사태는 ‘일이 되어 가는 상태 또는 형편’을 사변은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天災)나 그 밖의 변고’, ‘전쟁까지는 이르지 않았으나 병력을 동원하지 않을 수 없는 국가적 사태나 난리’, ‘선전 포고 없이 이루어지는 국가 간의 무력 충돌’을 뜻하는 용어로 해석된다.

역사적 측면에서 보아 사태와 사변은 어떤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여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따라서 사태와 사변은 어떤 사건을 부정적 측면에서 평가한 용어라는 점에서 난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사태나 사변이 꼭 혁명과 대응되는 말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즉 사태나 사변이라는 용어는 역사적인 평가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평가와 아울러 더욱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는 말이 것이다.

▷ 넌 센스 퀴즈?

1. 공부도 못하면서 주접을 떠는 여자는? 답:→ 공주

2. 천재란 어떤 사람인가? 답:→ 천하에 재수 없는 녀석

3. 세균 중에서 대장은? 답:→ 대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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