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言自然 故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孰爲此者
天地 天地尙不能久 而况於人乎 故從事於道者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失者同於失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同於失者 失亦樂得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老子는 개인의 사사로움을 버리고 욕심을 적게 가지라고 말한다.(小私寡欲) 不通則痛 通則不痛은 虛言이 아니다.

국가를 다스리는 官僚가 자신의 이득을 챙기면 국가국민의 疏通이 막혀 국민은 고통을 받고 국가를 다스리는 官僚가 국가의 이득을 챙기면 국가국민의 소통이 원활하여 국민은 고통이 무엇인지 모른다.

昨今 일본과 중국은 尖閣列島와 釣魚島로 各各 稱하면서 自國의 이득을 챙기는데 盡力을 다한다. 百濟의 階伯將軍은 처자식을 죽이고 국가의 存亡을 위해 몸을 바쳤다. 우리의 외교통상부 장관은 아직도 庚戌國恥의 再版인 국제정세를 置之度外하고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데 盡力하고 있다.

孟子는 말한다.
국가를 다스리는 官僚의 푸줏간에 살찐 고기가 있고 마구간에 살찐 말이 있으면서 백성들은 굶주리고 들판에는 굶어죽은 시체가 널려 있다면 이것은 사나운 짐승을 몰아서 백성들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庖有肥肉  廐有肥馬  民有飢色  野有餓莩 此 率獸而食人也>

어느 시대이건 국가 官僚의 行態가 백성의 주머니를 어떻게 해서든 쥐어짜 私欲을 채우려는 것에 관심을 집중한다. 이것은 백성의 주머니를 털어 國家官僚라는 사자와 호랑이에게 기름진 음식을 먹여 마침내 백성을 산채로 잡아먹게 하려는 것이다.

정치하는 사람 그리고 공무원들은 小私寡欲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결코 容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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