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희망 속에 고품격 문화가 살아 있는 지사 만들겠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에 전중수(田中洙, 55세) 신임 지사장이 2011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전중수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공사가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로 정한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사운영의 기본 틀을 ‘상생과 희망 속에 고품격 문화가 살아 있는 상위지사’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공사의 주요 정책사업의 적극 추진과 고객만족 성과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지사 운영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중수 지사장은 1956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출생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전남 과학대를 졸업하고 1978년 11월 1일 공사에 입사했으며, 서천지사장, 대호환경사업소장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부인 이해순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생활체육(등산)이고 천주교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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