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006년도 시민들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아래 그동안 추진해 온 갖가지 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를 만들어가는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민선4기 출범과 함께 행복도시의 건설, 천안· 아산지역의 급속한 도시화, 대전의 서부권 개발, 도청의 홍성· 예산 이전결정 등 굵직굵직한 변화들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가! 아니면 주위 도시들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사방으로 찢겨나갈 것인가! 불투명한 미래 상황아래 행정중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시는 살기좋은 공주를 위한 도시계획 및 중장기계획수립, 공공기관, 기업입지 기반조성 및 유치활동전개, 5도 2촌의 도시 구상 등 활력이 넘치고 유쾌한 생활을 보장하는 첫걸음을 시작 민선 4기 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건설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또한 산·학·관 삼위일체형 유구천 가꾸기 사업 추진, 재래시장 환경개선과 공업단지 조성 등 기반구축,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왔고, 교육특구지정준비, 대학과 발전을 위한 관ㆍ학 협력체결,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강북도서관, 석장리 박물관 개관, 전국단위 문화·예술·체육행사 개최 등 교육·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공주시가 이 같은 사업을 착실히 추진 중앙 및 충남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4 개, 우수 15 개 등 19 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받았으며 기타 환경분야 기업유치분야 행정혁신분야 등 6개 분야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주요 시정성과로 지방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주민생활편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과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시민요구에 부응하고 기본이 바로 선 새로운 행정문화운동을 전개 투명·공정한 시정운영과 새로운 행정수요 대응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과를 가져왔다
현재 유구천자연형하천정화, 한천, 봉곡리 전원마을 조성,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유구 소도읍 종합육성사업, 공주하수처리수재이용 사업, 계룡 양화리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소학, 계룡 일원의 농어촌지방상수도개발사업, 3개 지구의 하수관거정비사업, 3개 분야의 환경기초시설확충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 사업을 착실히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시민을 가족처럼 모시는 민원행정, △복지상담실 내실운영, △국제결혼가정 ‘한국문화교실’운영, △관·학 협력 ‘사랑담이 봉사단’운영, △수준 높고 이용자 위주의 체육·문화시설확충, △앞서가는 농정시책 등 새로운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 smart-city를 지향하는 도시기본 및 관리계획에 따른 대한민국 중심도시의 축을 형성하는 비전을 하나하나 다져가고 있다.
한편 이준원 공주시장은 민선4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부터 시정방향을 ‘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위해 밝힌 분야별 시정방침 △기본이 바로 선 행정, △성과를 지향하는 경제 추진,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환경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목표와 방법을 구체화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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