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추세로 막중한 책임 느껴

△ 농협공주시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된 소감은 ?

- 구제역이 계속 확산추세이고, 앞으로 민족 대이동이 있는 설날 전후로 고비가 될 것 같아 영광스러움 보다는 먼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올해 추진하고 싶은 역점사업은 ?

- 구제역의 조기 종식과 완벽한 라이스센터 준공, 그리고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5도2촌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

△ 앞으로 운영계획은?

- 최우선적으로 계속 확산추세에 있는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전력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공주시의 5도 2촌사업과 농협의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을 연계하고 더욱 활성화시켜 관광객들이 공주에 방문하여 백제의 역사문화를 배우며 관광하고, 농촌체험과 농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농촌관광 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

올 가을이면 현대식 라이스센터가 의당면 오인리에 준공이 되고, 삼광벼 계약재배를 통하여 공주쌀이 전국 100대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도록 공주쌀 명미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

또, 농산물의 산지유통혁신을 위한 공선출하회를 결성하여 공주의 농산물을 결집하여 소비지의 대형유통업체와 거래로 공주의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세계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강화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겠다.

△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농업인에 대한 대책은 ?

- 농가별 철저한 구제역 소독과, 지역별 방역초소를 만들어 확산방지 위하여 공무원과 농협, 유관기관, 시민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농협에서는 3개 초소를 운영하고, 축산농산에 대한 개별소독지원과 읍면별 소독지원하여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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