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의 새로운 휴식처인 금학생태공원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긴 생명력으로 신록이 우거지면서 이곳은 방문객에게 시원함을 넘어서 상쾌함을 주고 물위에 비친 주변 환경과 어울려 딴 세상에 온 듯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옛 상수원이었던 이곳은 지난 2008년부터 생태관찰시설, 생태교육시설 등을 갖춰 여가활동과 생태관찰이 가능한 시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자경 기자
3777@k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