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之得一者,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 天無以淸, 將恐裂, 地無以寧, 將恐發, 神無以靈, 將恐歇, 谷無以盈, 將恐竭, 萬物無以生, 將恐滅, 侯王無以貴高, 將恐蹶, 故貴以賤爲本, 高以下爲基, 是以後王自謂孤, 寡, 不穀, 此非以賤爲本邪, 非乎, 故致數輿無輿, 不欲琭琭如玉, 珞珞如石.

현대과학이 無所不能을 자랑하지만 古代人은 현대과학을 넘어서는 慧眼을 갖고 있었다.

천체물리학자 Stephen William Hawking(1942~  )은 5월16일 런던에서 열린 구글 시대정신 연례회의에서 “천국이나 死後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童話(fairy story)일 뿐이다.

宇宙 생성 초기에 아주 작은 양자파동이 無에서 銀河와 별, 그리고 인류를 만들었다. 우리의 삶이란 단지 우연의 결과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은 수천 년 전에 이미 莊子와 抱朴子가 言及했던 말이다. “天下萬物은 有에서 생겨나고 有는 無에서 생겨나는 것이다”<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저 환히 밝은 것은 어둠속에서 생겨나고 형체가 있는 것들은 형체 없는 것 중에서 생겨나며, 정신은 道에서 생겨나고 형체는 精氣로부터 생겨나며 만물은 각기 형체에 의지하여 서로 생성시키는 것이다.”<『莊子』,「知北遊」, 夫昭昭生於冥冥, 有倫生於无形, 精神生於道 , 形本生於精  ,而萬物以形相生>

抱朴子는 말한다. “대추나무를 사용해서 飛車를 만들어 소가죽으로 만들은 環劍에 걸어 방아쇠를 잡아당겨 발동을 건다. 그렇게 해서 飛車는 상공으로 날아간다. 다섯 마리의 뱀, 여섯 마리의 龍, 세 마리의 소의 힘으로 罡星(北斗星)을 넘어 40里를 올라가면 그곳을 일러 太淸이라 한다. 40里의 상공인 成層圈에 진입하면 마치 독수리가 높이 나를 때 양쪽 날개를 펼치기만 하는 것으로써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이 龍도 階層雲을 뚫고 40里 상공에 도달하면 거기서부터 자연히 날게 되는 것이다.”

<或用棗心木爲飛車, 以牛革結環劍, 以引其機, 或存念作五蛇. 六龍. 三牛, 交罡而乘之, 上昇四十里 名爲太淸 太淸之中 其氣甚剛能勝人也 鳶飛轉高 則但直舒兩翅 了不復扇搖之 而自進者 漸乘剛氣故也 龍初昇階雲其上 行至四十里 則自行矣>

이것은 현대에 인공위성의 원심력이 지구의 인력과 균형이 잡히어 지표면에서 부터의 높이가 불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우주 물리학과 相通할 뿐만 아니라 수 천 년 전에 이미 古代人이 이러한 慧眼을 가졌다는 것은 驚異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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