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요양병원 중 유일 필요인력은 최고점

현대프라임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0년도 요양병원 적정성평가결과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충남지역 42개 등 전국의 782개 병원을 평가 했으며 그중 충남에서는 현대프라임요양병원, 논산하나요양병원,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등 3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으며 공주에서는 8개 평가 대상 중 현대프라임요양병원이 유일하다.

심평원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2008년에는 진료기반 마련을 위한 치료환경(시설·인력·장비) 중심의 평가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요양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감염관리와 소방점검 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등으로 확대했다.

2010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이 평가에서 현대프라임병원은 특히 필요인력영역 중 △약사(약국포함) △방사선사(방사선촬영실 포함) △임상병리사(임상검사실 포함) △사회복지사 △의무기록사 등의 부분에서 최고의 평가(100%)를 받았다.

한편 현대프라임요양병원은 230병상 규모로 노인성질환 치료와 예방을 위해 건립된 전문노인요양병원으로 앞으로는 정안천이 흐르고 뒤로는 숲과 산책로가 있어 재활치료와 요양치료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지열시스템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냉·난방 시설로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으며 자매병원인 공주현대병원과 공주시의 타 병·의원들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적절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