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에서 대부분 의원은 시가 제출한 자료에 자신이 쓴 메모를 보면서 질의를 하는데 유독 한 의원만 질의내용을 따로 적어와 그것만 보면서 책 읽듯이 질의를 한다. 기자도 처음에는 그것이 귀에 거슬려(?) 살펴보니 구어체로 조목조목 빽빽이 적힌 두툼한 질문지가 눈에 띄었다. 예습(?)만은 가장 철저한 이 의원은 바로 김응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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