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공주지역경제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직거래장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현관 로비에서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는 등 '설' 명절 선물용품 직거래장'을 개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중소기업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인증된 제품으로 설 명절 선물용과 생활용품으로 적당하다
이 기간 동안 창대섬유의 담요세트, 우먼패키지의 선물용품, 계룡백일주의 주류, 이삭농원의 알밤고추장, 참사랑식품의 전통장류, 한국산삼주의 산삼주,칡즙 유진 귀금속 공예사의 장신구, 주얼테크의 신변장신구, 자연농원의 청국장 분말, 황금식품의 헛개나무 작두콩, 공주 의당 전통 손메주의 전통 장류 등 공주지역 11개 중소기업 업체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을 현장 판매하게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 내 고향 상품 구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아 대내외 홍보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제하면서 “설 명절 지역경제도 돕고 좋은 물건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시민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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