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흥동에 소재한 초대교회(목사 서소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이불을 기탁,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서소원 목사와 성도들은 20일 오전 9시 30분 공주시청을 방문,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랑의 이불 69채(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서 목사는 지난달에 신관동 주민 센터에 삼양라면 60상자를, 충남통일관에 삼양라면 55상자 등 115상자(240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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