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해 교복구입권 10매 기탁

매년 저소득 가구 중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을 기탁하는 독지가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주시 반죽동에 소재한 윤영채 법무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올해에도 윤씨는 양동석 사무장을 통해 2월 1일에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복구입권 10매(250만원 상당)를 공주시청 사회과에 기탁했다.

한편, 윤영채 법무사는 1995년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교복구입권을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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