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4월 1일 수요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과 당소속 국회의원 170명 전원을 비롯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세종시 특별법의 4월 임시국회 통과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 하였다.

서한문에는 행복도시의 법적지위와 관할구역, 재정 지원 등의 각종 특례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세종시 특별법의 처리가 그동안 지연되는 것으로 보여와 행복도시를 축소 변질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충청권 주민들의 의구심을 제기하는 원인을 제공 하였고, 또한 이를 정치적 이슈화 하는 지역정당 등으로 인하여 충청권 민심이 혼란스러운 현실을 전달하고, 여당이 주도하는 세종시 특별법의 제정이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 되어야 하며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행정기관 이전 변경고시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간곡한 청원이 담겨져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