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동하고 있는 38세금 기동팀이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 년도 징수율 98%이상, 과년도 체납세금 30%이상 징수 목표로 ‘공주시 38세금 기동팀’을 조직해 매주 수요일 야간영치·징수의 날을 운영했는데 26일 현재 영치179대에 체납액 9천5백만원, 징수 129대에 5천4백만원, 미반환 50대에 체납액 4천1백만원(공매진행중-10대,1천6백만원)의 체납액 징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는 4월8일부터 가동 매주 수요일 운영해오고 있는데 6개조 32명으로 편성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PDA(체납여부조회기)를 활용해 번호판 영치와 납부독려 징수활동을 한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인 추진으로 납세인식을 제고시키고 장기 미반환 영치차량에 대하여 공매 추진하여 체납액에 충당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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