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소식을 꾸밈없는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

학생의 시각에서 공주의 사회·문화 그리고 교육현장의 소식을 꾸밈없는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하게 될 금강뉴스 제1기 학생기자단이 5월 1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금강뉴스 제1기 학생기자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기자단은 학교생활에 적극적이고 기자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공주여고 1~2학년을 대상으로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공주의 다양한 소식들을 학생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1기 기자단에 선발된 임청(공주여고 2)학생은 “학생기자로서 학교생활 및 공주지역의 사회, 문화에 관심을 갖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공정한 기사를 작성하겠다”고 말하며 “금강뉴스를 통해 기자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태환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학생기자단을 발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 크고 작은 행사와 청소년들의 고민 등을 학생기자의 예리한 눈으로 공정하게 취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뉴스는 학생기자단의 취재와 기사작성을 돕기 위해 기사 작성법과 기사 발굴, 기사 올리는 방법, 사진 촬영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강뉴스 제1기 학생기자에는 1학년 오수연, 방상은, 이지흔, 최소연, 2학년 임청, 오지은, 신수진, 황은희 학생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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