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8월10일 이준원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2006년도 하반기 4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공로연수 및 기구신설에 따른 결원 충원으로 4급 1명,  5급 3명,  6급 5명,  7급 5명,  8급 7명이 승진되었고 사회복지사무소, 공주발전기획단이 폐지되고 시정조정실,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사업과, 석장리박물관, 강북시립도서관이 신설되어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요인이 발생 전보하였으며 기구신설 및 결원보충에 따른 33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공주시는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및 다면평가를 반영한 종합순위 고순위 자를 50%이상 반영하고, 장기근속 및 연장자 우선 고려하였으며 격무부서 및 현업부서 근무자를 우대 다면평가 후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진대상자를 결정했다”면서 “전보인사는 업무의 전문성과 능력 등을 고려 적재적소 배치하고  대민부서에 행정경험이 많은 유능한 직원을 배치(연고지 고려)하며 5급은 승진 후 동장 ⇒ 본청 과장 ⇒ 읍·면장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연장자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보직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  “5급 승진예정자, 보직부여(직무대리)로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6급 공무원의 보직경로는 읍면동(담당) ⇒ 본청(무보직)&사업소 (담당) ⇒ 본청(담당→격무부서)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연장자 우대 및 대상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7급 이하 공무원의 본청(직속기관, 사업소 포함)전입은 전입명부 순위에 의거 직무수행능력·실적 등을 감안하여 발령하고, 승진 시에는 읍·면 발령을 원칙으로 했다”며 아울러 “근속승진자는 업무 연속성을 감안 현부서에 배치하고 현부서 장기재직자는 순환보직하며 신규임용은 신규임용후보자명부 순에 의하여 읍면동 발령을 원칙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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