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rainy spell in summer)…….

여름철에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많이 내리는 비를 말하며, 양력 6,7월에 많이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한다.

여름의 우기는 초여름 장마와 초가을 장마로 구분된다. 장마철 강수는 주로 동부아시아를 동서로 가로질러 정체하는 장마전선에 의하여 나타난다.

이러한 우계를 우리나라에서는 장마, 일본에서는 바이우(梅雨), 중국에서는 메이유(梅雨)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체로 6월 하순에 시작하여 7월 하순에 끝나며, 남부 지방에서 북부 지방으로 갈수록 늦어진다.

7월 중순에서 하순에 걸쳐 우리나라 전역이 장마권에 들어간다. 7월 말경에 장마전선은 한만국경((韓滿國境) 부근으로 북상하여 장마는 끝난다.

장마의 시작은 해마다 달라서 빠른 해에는 6월 초, 늦은 해에는 7월 초에 오기도 한다. 장마의 종료일도 서울의 경우 7월 19일에 가장 빈도가 높으나, 이것 역시 해에 따라 매우 불규칙하다.

장마기간 중에는 장마전선의 남하·북상 또는 일시적인 소멸에 의하여 잠시 날씨가 좋아지는 장마휴식현상이 나타나 이것의 출현 양상도 매우 불규칙적이다. 어떤 해에는 장마가 일단 끝난 후 북상하였던 장마전선의 일시적인 남하로 ‘되돌이 장마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장마는 지상 전선대의 위치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상층 제트기류의 위치와 관계되어 우계 및 강수대의 분포를 결정하게 된다. 장마 시 강수량도 아주 많은 해가 있는 반면 아주 적은 ‘마른장마’도 있다.

이때의 강수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호우(豪雨)이다. 집중호우는 상층과 하층의 제트기류(jet stream; 대류권 상부 부근의 좁은 영역에 집중된 강한 편서풍)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으며,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된다.

▷ 우리 할머니!

옛날에는 세탁기 있는 집이 별로 없었다. 할머니 시대에는 방망이로 빨래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열심히 방망이로 빨래를 두들기셨다. 하지만 할머니가 꼭 걸레를 다 빨고 나서 젖은 채로 그냥 두는 습관이 있으셔서 어머니가 할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어머니, 그렇게 젖은 채로 두면 세균이 안 죽어요. 햇빛에 말려야 돼요.”

그랬더니 할머니 왈,

“그런 소리 하덜 말아라. 어떻게 때렸는데 세균이 안 죽어? 실어?”

▷ 쉬울 것 같으면서도 하기 힘든 것

- 노래방 가서 노래 안하기
- 마우스 안 쓰고 컴퓨터 하기

▷ 넌 센스 퀴즈?

1. 발바닥이 움푹 패인 이유? 답:→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2. 애들이 학교 가는 이유? 답:→ 학교가 애들한테 올수 없기 때문에
3. 화장한 쥐가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고 있는 것은? 답:→화장 쥐는 비봐
4. 거지는 어떤 여자와 결혼해야 굶어 죽지 않을까? 답:→ 밥통 같은 여자
5. 돈은 돈대로 받고 사람 기는 기대로 죽이는 곳은? 답:→ 남자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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