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형사 2단독 김동빈 판사는 1월4일 메이져 리그 투수 박찬호씨의 아버지를 납치,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붙잡힌 최모씨(31)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판사는 판결문에서 “장기간에걸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벙행에 쓰기위해 물품을 준비 했으며 공범까지 포섭하는 등 범행 예비단계에 보아야 한다”며 “비록 예비 단계에 그쳤지만 죄질이 매우 중해 실형을 선고 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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