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원 공주시장은 “취임 이래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인 것 같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또 “체육조직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체육국을 신설해야할 정도지만 앞으로는 상임부회장 체제에 상임이사회 기능을 강화해 기금조성 및 모든 분야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읍면동장이 맡아오던 회장직을 민간인으로 교체해서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입상권에 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임원선출에서 상임부회장 김병기씨, 사무국장 박흥신, 감사 송인덕, 방재천씨가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돼 이준원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