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시정의 주요 시책들에 대하여 바르고 빠르게 홍보하고 농민에게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자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소외계층 (농민, 어르신,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읍ㆍ면ㆍ동 초등학교를 이용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데, 농한기를 활용한 집중 교육을 실시, 기초부터(컴퓨터 활용, 인터넷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속도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반(10시부터12시까지)은 반포· 장기· 정안초등학교에서, 오후반(오후1시부터 3시까지)은 계룡· 의랑초등학교에서, 2차 교육은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반(10시부터12시까지)은 유구· 탄천· 사곡초등학교에서, 오후반(오후1시부터 3시까지)은 이인· 우성· 신풍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농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획득과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농사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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