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해소, 산성시장 활성화 위해

공주시(시장 이준원)의 강북과 강남 균형발전과 교통체증해소, 산성시장 활성화를 위해 쌍둥이 금강교가 세워진다.
시는 금강을 중심으로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구 금강교의 일방통행으로 구 시가지를 통행하는 교량과 도로가 없어 교통이 혼잡할 뿐 아니라 산성시장의 경기침체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 중국과 인도의 성장과 환항해권시대의 전개로 보령, 청양, 공주, 행복도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공주시 신관동~금성동을 잇는 새 금강교를 구 금강교 옆에 나란히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건설될 쌍둥이 금강교는 2008년에 사업을 추진, 2010년 완공 예정으로 길이 550m, 넓이 24m이고 건설은 엑스트라조도즈교 형식으로 총사업비는 45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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