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전통궁중칼국수 남택영 대표 등 성금 기탁 이어져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공주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 공주시 월송동에서 전통궁중칼국수를 운영하는 남택영(61) 대표가 10일 공주시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2월 7일 공주시 유구읍 신영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신재선)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10일에는 공주시 월송동에서 전통궁중칼국수를 운영하는 남택영(61) 대표가 500만원을, 공주시 교동에 위치한 공주중앙감리교회(목사 황충호)에서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 공주시 교동에 위치한 공주중앙감리교회(목사 황충호)에서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일 공주시를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 대표는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중앙감리교회도 지난해 백미 20kg 200포대(5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바 있다.

시는 기부된 성금을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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