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04년도부터 2006년도 까지 각종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하여 모름지기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에도 공주무령왕릉배, 대전MBC전국오픈탁구대회, 충청남도 보디빌딩대회, 전국금강풋살대회, 제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백제마라톤대회 등 선수층이 많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회를 유치, 성공리에 마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전국학생 일반 오픈테니스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 등도 협의 유치할 계획으로 있고 가급적 백제문화제 축제기간 중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축제와 문화행사가 같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행사로 관광도 즐기고  머물고 싶은 공주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의 위상도 제고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시민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대회종목도 도민체전 종목을 대거 삽입하고 대회기간도 3일로 늘려 매년 개최하되 생활체육시장기, 알밤축제, 노인의 날 기념식 등을 통합 개최하는 방향으로 개선,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원치연 공보전산실장은 “4억 9,400만원을 들여 금강둔치공원 생활체육편익시설 8종에 보강 내지 보수하고, 13억을 투자해 월미동 일원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며 종합사회복지관 내 체육용지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5억 1,000만원을 투자 3종의 동호인 체육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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