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3 나눔캠페인’ 모금행사일인 14일 2,600만원 기탁

공주시 검상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솔브레인(주)(대표 정지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600만원을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일인 12월 14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정 대표는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참봉사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솔브레인(주)은 지난해에도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공주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솔브레인(주)은 1992년 검상농공단지에 입주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CD용 식각액 및 반도체용 초고순도화학약품을 생산,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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