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만이 아니라 천안, 연기지역에서도 함께 한 이번 금강산 기행은 1월 27일부터 28까지 이틀 동안 우선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금시기에 금강산을 방문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며 금강산을 지키는 것은 곧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회견문에서 밝혔다.

또한, “어려운 때 일수록 남과 북의 교류는 계속돼야하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민족의 미래이며 장래”라며 “금강산 기행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을 기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금티사업회 운영위원장, 농민회 사무국장, 민주노동당 사무국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