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행사·축제 조정운영을 위한 대표자 회의가 3월8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는 공주지역 축제·행사 일정을 조정하고 유사축제·행사 간 통합·연계개최로 생산성 있고 경쟁력 있는 지역을 조성하고자 공주문화행사를 주관해 온 각 문화예술 관련단체 대표자들과 시관계자가 모여 협의했다.
협의 내용으로는 단체별 행사계획 조기확정으로 내실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행사 40~50일전 조기확정, 치밀한 홍보전략으로 관광객을 유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대형화, 단체별 정산벙법 개선으로 행사 단체별 정산책임자를 지정하고 온라인거래를 확행하는 한편 예산도 20일전에 지급할 예정, 평가활동 강화로 우수축제·행사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미흡축제는 예산을 삭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형별 문화예술·축제 조정방안으로 대형 축제인 백제문화제 기간중 행사와 연계추진, 단독행사추진보다는 유사성 행사를 동일시기에 그룹화하여 추진하고 축제·행사 37개 중 55.2%인 21개 행사가 9~10월에 편중되어 있어 과도한 일정시기 집중현상을 분산조정하여 행사 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 20일전부터 인터넷 홍보, 옥외광고, 현수막 등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소비자판촉, 거래처 판촉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