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율방범대장 신년하례회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3월 8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전국 시·도 방범대장 및 방범 관계자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율방범연합회 하종근 회장은 "자율방범대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민생치안 보조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은 “마을마다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구 충남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정진석 의원, 유근찬 의원과 열린우리당 천안지역 양승조 의원이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총재 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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