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윤종찬
출연배우 : 한석규, 이제훈, 오달수 등

몇 년전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한 고등학생, 고딩 파바로티로 불리던 김호중 학생의 얘기를 영화로 옮긴 실화라서 더 실감이 나는 영화이다.

‘이제훈’의 군 입대 마지막 작품이며 한석규의 듬직한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립싱크이지만 적당한 연기가 살아있는 이 스토리는 감동이 그리 진하지는 않지만 노래에서 느껴지는 절실함이 주인공의 눈빛에서 살아난다.

비록 테너 강요셉의 목소리가 그대로 주인공의 목소리로 꿈으로 변한다.

그리고 영화는 내일의 꿈을 꾸는 자의 행복으로 전해진다.

그렇게 영화는 관객에게 꿈꾸는 자의 내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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