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주식회사
이준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러 기업인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탱해 주는 기둥”이라며 “행정적 정책적 지원은 최선을 다해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공무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했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이 시장은 “실제 시정업무에 임해보니 절차를 밟다보면 일이 너무 굶뜨다”며 “분위기를 바꾸고 혁신을 하고자 한다. 밖에서 혁신을 하도록 기운을 불어놔 달라”고 당부했다.
동은건설 성두영 회원의 “업무 매뉴얼을 갖춰 기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에 “금년말 도시기본계획이 완료되면 공장을 세울 수있는 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작성하고 인력 뱅크를 만들 예정이다”라 말하며 “행정절차에 대한 매뉴얼은 완성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시장은 “여러분이 기업유치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산업 공주출장소장의 “일부 제조업에 국한 되어있는 이자보전 제도를 확대해주고 기금을 조성했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에 “문제는 예산인데 공주시예산 3300억중 법에 정해진 것 빼고 시장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예산은 5억 남짓하다”라며 “기금조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타지역의 업체가 공주에서 공사를 할 때 품질에 지장이 없는 한 공주지역 자재를 써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해 줄 수 없느냐는 질문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회원사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식회사(대표 장서규), △동은건설주식회사(대표 성두영), △메뚜기정미소(대표 박종민), △주식회사KT공주지점(대표 정해영), △주식회사지구이엔지(대표 최호식) 등 이다.
한편, 이날 장소를 제공한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는 협의회원들에게 교통정보센타를 견학시키고 제설장비의 운용과 염화칼슘 살포, 교통사고 처리 시연회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