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 없이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영화이다.

45세 고릴라 ‘링링 ‘링링’과 15세 소녀 ‘웨이웨이’

소녀는 자신을 엄마처럼 돌보던 고릴라로 하여

세상이 다시 보게 된다.

야구 게임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서 좋아했다는 소녀

그녀가 ‘링링’을 데리고 한국 야구를 하게 되는 계기가 색다르다.

오직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남겨 놓은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영화는 동물과 교감하는 한 소녀의 감성에 인간이 무한한 욕심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되는 영화이다.

가족과 함께 배를 잡고 웃으며 볼 수 있는 아주 재미 있는 영화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으로 야구광이던 할아버지 덕분으로 야구를 잘하게 되는 링링과 웨이웨이에 대한 영화는 그녀의 독특한 말투가 맛깔난다.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여인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며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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