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09년까지 180개의 유망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122만평 규모의 6개 산업단지와 30만8천평 규모의 5개 농공·협동화단지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형적인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공주시의 산업·농공·협동화단지 조성사업은 지역곳곳에서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

탄천면 안영·덕지리 일대에 30만평 규모로 들어설 탄천산업단지는 지난 5월 초순 충남개발공사와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들어갔다.

신풍지역에 들어설 24만평 규모의 신풍산업단지와 정안면에 조성할 24만평 규모의 정안산업단지는 내년 초에 기본계획 수립, 착수하여 2011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의당면에 들어설 20만평 규모의 의당산업단지와 가산리에 조성할 10만평 규모의 가산산업단지 그리고 이인면 신영리에 계획 중인 14만평 규모의 이인산업단지도 내년 초에 기본계획을 수립, 착수해 2011년 말에 마무리하게 된다.

우성면 보흥리와 정안면 보물리에 각각 조성 중인 4만3천평의 우성전문농공단지와 3만5천평의 보물농공단지는 금년말 완공, 20개 업체가 입주토록 하고, 정안면 사현리에 들어설 8만7천평 규모의 정안제2농공단지는 금년 하반기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2011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곡면 신영리에 조성할 4만3천평 규모의 사곡농공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2011년 완공하며 의당면 가산리에 들어설 10만평 규모의 협동화단지도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10년 완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