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 문화 정착 등 역점 사업 추진약속

제47대 공주우체국장으로 전 서울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서기관 장성오씨가 취임했다.

공주우체국 장성오(張成五, 58) 신임 국장은 지난 8월 23일 공주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속국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장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주우체국의 한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연 뒤 “바람직한 전통은 잘 살려나가면서 직원들의 뛰어난 자질과 능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국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즐거움이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 △고객만족의 지속적인 추진 △상생의 노사 문화 정착 △업무역량 강화로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무사고 실현 등을 재임기간 중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이에 전 직원이 주인정신을 갖고 우정사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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