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500만원 기탁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고진태)가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 이날 기탁식에는 (사진왼쪽부터) 산성본가 조상흥 대표, 이준원 공주시장, 고진태 지부장, 영상대감 방호석 대표가 참석했다.

고진태 지부장을 비롯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회원 3명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공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59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웅진골장터 ‘천년의 맛’ 에 참여한 16개 음식점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장학금을 성적 우수자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하고, 공주시의 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56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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