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를 꿈꾸던 사람들에게
지금, 이 계절은 사랑이 가득 담긴 계절입니다.
행복을 가꾸던 사람들에게
지금, 이 들녘은 휴식이 꿀맛나는 시간입니다.
만족을 아는 사람들
따스함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
그 진실이 느껴지는 들녘에서
인간이란 얼마나 위대한지를
가을들녁의 풍요를 보며 느껴봅니다.
자연에 고마움을 느끼며
들녘에 농부들은 또 다시 내년의 풍요를 꿈꿉니다.
임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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