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본격 시작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이 11월 20일 시작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성금기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기탁식 후 박준교 부사장(사진왼쪽)과 윤석규 부시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애터미(대표 박한길)는 지난 20일 오후 5시 공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애터미는 공주시 금흥동에 위치를 두고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4 이웃 나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언론사, 금융기관, 시청,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성금납부는 지로 및 사랑의 계좌 모금, 집중모금행사 모금, 물품 모금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지난 2013 희망 나눔 캠페인에는 성금 7억 9,937만원을 모금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11억 1,591만원을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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