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영 대표 기부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이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성금모금이 계속되고 있다.

▲ (사진왼쪽부터) 이준원 공주시장, 강숙자 씨(남택영의 처), 남택영 전통궁중칼국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에는 공주시 월송동에 있는 전통궁중칼국수 대표 남택영씨가 공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택영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택영 대표는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1년도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에는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14 성금모금행사가 열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녹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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